허스키가 머리 돌릴 때 얼굴 보고 뿜었네 🤣

색시 색시 하지 마. 그러다 사람들한테 놀림받아

이제 자야겠다. 환청이 들리네. 왜 색시라고 부르는 게 들리지

완전 순종이네. 저기 봐, 지금 목걸이 만들고 있네

쟤가 돌아서는 순간, 나랑 영상 올린 사람이랑 똑같이 웃었어

아이고, 세상에. 돌아서는 순간 웃다가 똥 끊어지는 줄 알았네

원래도 웃긴데, 마지막 배경 음악이 웃음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네

쟤는 쓰레기통에 머리 박고 있어도 입에 문 뼈다귀는 절대 안 놓네

한 56789번 봤나 봐. 쟤 참 듬직하네

쟤 이름이 슈펀이야? 색시야? 영상 세 번이나 봤는데도 잘 안 들려

아직 웃지도 않았는데, 입은 이미 벌어졌고, 영상 속 웃음소리에 밀려났어

처음에 이어폰 소리가 작아서 색시라고 들렸어. 그래서 엥? 개한테 색시라고 한다고? 생각했지

원래 보고 그렇게 웃기진 않았는데, 저 아저씨 시원하게 웃는 소리 들으니까 웃기네

이거 수술 후 엘리자베스 칼라 대신 쓸 수 있는 거 아니야

혹시 쟤 밥 훔쳐 먹었어? 왜 이렇게 말랐어? 남자라면 색시한테 잘해야지

네 색시 머리가 쓰레기통에 박혔는데, 웃고만 있냐

완전 순종이네. 지 머리 안 나올까 봐 저러고 있네. 막대기까지 물어놨어

강아지: 하루 종일 핸드폰으로 사진만 찍고, 빨리 구해주지 않고 뭐 하는 거야

나는 색시 색시라고 들려서, 엥? 개한테 색시라고 한다고? 생각했네

강아지 정면 봤을 때는 아직 안 웃겼는데, 저 웃음소리 들으니까 못 참겠네

내 모습 보니까, 너 목 삐었을 때 모습 같지 않아

나는 왜 무섭다는 건지 생각하고 있었는데, 옆모습은 잘생겼는데 정면 보니까 바로 웃음 터졌네

쟤가 처음에는 들었는데, 뒤돌려고 할 때 어떻게 돌지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니야

그러니까 쟤가 사실은 들었는데, 고개를 못 돌리니까 그냥 몸을 돌린 거구나. ᄏᄏᄏ

댓글 안 봤으면 너희 둘 부부인 줄 알았을 거야. 색시 색시 하는 거 보니까

주인: 슈펀, 슈펀. 슈펀: 돌아서서 대답할까? 돌아서면 나 놀릴 텐데

개자식, 하루 종일 낄낄거리고만 있네. 빨리 좀 빼줘

돌아설 때 좀 무서웠어. 쟤가 웃는 건지 눈이 그런 건지

고마워요, 나 방금 울고 있었는데, 영상 보고 콧물 뿜으면서 웃었어

전에 보니까 허스키 살 때 머리 좀 똑똑한 애로 사고 싶으면, 흰자 면적이 너무 큰 애는 사지 말라고 하더라. 흰자 면적이 클수록 뇌의 끈이 짧아서 거의 없대. 딱 저렇게 생겼어. 멍청해 보이는 게

알아 알아, 쟤 목 긴 남자 연예인 닮았어. 이름이 뭐더라? 판청청

나는 네가 색시 불러서 같이 보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, 마지막에 보니까 강아지 보고 색시라고 하는 거였네

우리 집 쟤는 지가 쓰레기통 넘어뜨려 놓고, 쓰레기통 링 끼고 와서 나한테 뒷수습하라고 하더라

다른 품종: 망했다, 순종 아니네. 허스키: 망했다, 순종이네

쟤 이름이 "색시"야? 아니면 너희끼리 부르는 애칭이야

쟤 좀 괴롭히지 마. 쟤도 속으로는 이미 돌았는데, 쓰레기통이 막고 있는 거야

아이고, 세상에. 돌아서는데 눈빛이 너무 순수해서 무섭네

강아지 돌아서는 거 웃긴 정도: 100%. 강아지 웃음소리 웃긴 정도: 1000000000000...%

몇 번을 들어야 슈펀이라고 들리네. 나는 계속 색시라고 하는 줄 알았어

웃음소리 들릴 때, 순혈이 누군지 순간 헷갈렸어

원래 그냥 웃겼는데, 네가 그렇게 웃으니까 진짜 못 참겠네

내가 허스키가 안 좋다는 게 아니야! 근데 진짜 저 눈 무서워하는 사람 없어? 나는 좀 무서워

사람! 빨리 이거 좀 빼줘. 나 웃는 거 영상으로 찍게

눈동자 바깥쪽 테두리가 파란색에 가까운 흰색이라서 마치 흰자처럼 보여. 그래서 눈동자가 작고 흰자가 많아 보여서 불쾌한 골짜기 효과가 나타나서 좀 무섭게 느껴지는 거야. 게다가 멍청하기까지 하니까 더 멍해 보이고 로봇 같아 보이는 거지

허스키 키우는 집은 어떤 심정일지 좀 궁금하네. 하루 종일 쟤를 때려죽이고 싶을 때가 더 많아? 아니면 웃겨 죽을 때가 더 많아

맘껏 웃어라. 나는 3000위안짜리 작은 병이나 걸려서 놀아볼까 한다

저 웃음소리 들으니까 "왜 그래 오빠? 개구리라도 먹었어?"가 생각나네

얘 뭐라고 불러? 몇 번을 들어도 잘 안 들려. 왜 계속 색시라고 불러

처음 봤는데 실례지만, 얘 이름이 사펑이, 슈펀이, 아니면 색시야

내가 엉망인 모습 보여주기 싫은데, 왜 자꾸 아프냐고 불러대는 거야

이 허스키는 순종일 뿐만 아니라, 체력에 고대 황족 허스키의 혈통 기운이 은은하게 느껴진다

세상에, 이 강아지 돌아서는데 왜 이렇게 화질이 구려? 실화냐

허스키 저 눈 너무 무서워. 멍청하지만 눈 마주치기는 무섭다

그림 다 그리고 나니 브랜드 로고 같네